티몬, 경북 콘텐츠 기업 판로개척 돕는다
지역 유망 콘텐츠 상품화…이커머스 판매 활성화 지원
2022-05-11 10:13:59 2022-05-11 10:13:59

박성호 티몬 제휴전략본부장(오른쪽)과 이종수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장이 경북 콘텐츠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티몬)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티몬이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과 손잡고 경북 소재 콘텐츠 기업의 상품화를 지원하며 온라인 판로개척을 돕는다.
 
11일 티몬에 따르면 티몬과 진흥원은 본 협약을 통해 경북 콘텐츠 기업의 서비스 상품화와 판로개척 지원은 물론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전용 기획전을 열고,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이는 등 티몬이 가진 플랫폼 경쟁력을 적극 활용해 경북의 다채로운 콘텐츠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커머스 판매 활성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키워드전략 등 필수 교육과정을 지원해 콘텐츠 상품 판로개척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침이다.
 
지역 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에도 함께한다. 진흥원의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주축으로 ‘티몬 커머스센터 오렌지스튜디오 포항’과 연계해 지역 크리에이터 양성에도 힘쓴다. 
 
박성호 티몬 제휴전략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의 차별화된 콘텐츠 상품을 티몬에서 선보이게 돼 뜻 깊다”며 “티몬이 보유한 콘텐츠커머스 노하우를 나누어 경북 콘텐츠 상품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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