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이 0.04%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서울이 0.04%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상승했으며, 지방은 0.1%로 전월보다 0.06%포인트 올랐다.
부도업체수는 122개로 전월과 동일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부도업체가 11개 증가한 28개로 집계됐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부도업체는 각각 7개씩 감소해 43개와 46개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개 증가한 반면, 지방은 2개 감소했다.
신설법인수는 4605개로 전월보다 655개 감소했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전월 62.6배보다 낮은 49.5배를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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