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가 추석 하루 전인 21일까지 선물세트를 당일 배송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230여개 롯데슈퍼 인근지역은 모두 당일 배송 대상이며 500여대의 배송차가 투입돼 원거리 지역까지도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
선물세트를 주문하기 위해 반드시 매장을 방문할 필요도 없다.
롯데슈퍼는 “E슈퍼 (www.lottesuper.co.kr)를 이용해 매장과 동일하게 선물세트를 주문할 수 있고 당일배송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며 “전화를 통해서도 주문이 가능해 선물세트 준비가 늦었거나 원거리로 선물을 보내야 하는 고객은 여러 면에서 슈퍼마켓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슈퍼는 추석을 닷새 앞둔 17일부터 구매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연장영업을 실시한다.
일부 점포를 제외한 152개점에서 연장영업을 실시해 영업시간이 평소보다 1시간 늘어난다.
영업 마감 시간은 밤 10시 ~ 12시까지로 점포 별로 차이가 있다. 추석 당일에도 184개점이 영업을 실시해 선물세트를 비롯한 일반 생필품의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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