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미국에서 YF쏘나타 리콜이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약세다. 27일
현대차(005380)는 350원(2.17%)내린 1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화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교통사고 직접적 원인이 될 수 있는 안전성 조향 장치 부문 리콜이라는 점에서 YF 이미지 훼손 가능성이 있고 올해 초 도요타 리콜 사태 이후 민감해진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미국 시장에서 YF 판매 호조가 현대차 주가 상승 동력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번 리콜이 주가에도 부정적 영향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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