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글로벌 외식기업
디딤(217620)이 독도 해양심층수에서 추출한 72가지 미네랄로 씻어 바로 취사가 가능한 천연 미네랄 쌀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미네랄수로 씻어나온 쌀 패키지. 사진=디딤
이번에 출시된 ‘미네랄 水로 씻어 나온 쌀’ (이하 ‘전용 쌀’)은 디딤에서 오랜 기간 테스트를 통해 연구개발한 제품이다. 일반적인 쌀과 달리, 쌀 표면을 청정지역 독도의 해양심층수에서 추출한 미네랄 희석 수(水)로 세척하는 과정을 더해 영양을 높였다.
전용 쌀은 쌀을 씻거나 불리는 등의 과정이 필요 없어 바로 취사가 가능하다. 가맹점에서 공급 받을 경우, 인력이나 시간에 대한 부담이 줄어 주방 업무 효율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디딤의 다이닝 브랜드인 백제원과 도쿄하나에서는 미네랄을 넣어 감칠맛과 영양을 더한 밥을 제공하고 있다. 매장에서 밥을 짓는 과정에 72가지 미네랄을 직접 투입한다. 제공되는 밥은 일반 쌀밥 대비 마그네슘이 4배 이상 함유돼 있어 한 그릇으로도 일상 생활에서 부족할 수 있는 미네랄을 섭취 할 수 있다. (100g 당 수치/ 한국식품과학연구원 실험결과)
‘미네랄 水로 씻어 나온 쌀’은 연안식당을 시작으로 디딤 전 브랜드에 공급할 계획이며, 관련 제품 라인업 또한 추가 개발해 외부 유통 채널로의 공급 및 판매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디딤 관계자는 “미네랄은 체내에서 대사 작용과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로, 밥 한 그릇에도 맛과 영양을 가득 담아 정성스럽게 짓겠다”며, “앞으로도 미네랄을 활용한 다양한 전용 상품 출시와 공급을 통해 가맹점주에게는 차별화된 원료를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품질 높은 메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딤은 7월 내 싱가폴 NO.1 칠리크랩 브랜드 점보씨푸드의 여의도 IFC몰점과 중식 브랜드인 공화춘 프랜차이즈 1호점 오픈을 준비중이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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