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국내 석유화학 관련 단체인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신성대학교와 화학공학과 신설과 우선 채용 등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모은다.
석유화학협회는 신성대와 지난 3일 충남 당산시 신성대 본관에서 지역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석유화학협회는 신성대와 지난 3일 충남 당산시 신성대 본관에서 지역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협약식 모습. (사진=한국석유화학협회)
이번 협약을 통해 석유화학협회와 신성대는 △화학공학과 신설 △현장직무 맞춤형 교육 실시 △기업 전문가 겸임교수 활용 △화학공학과 졸업생 상위 50% 대산화학단지 내 7개 회원사 우선채용 등을 협력하게 된다.
송유종 석유화학협회 부회장은 "신성대 화학공학과 신설을 통해 교육계 화두인 취업난 해결은 물론,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 인재 부족이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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