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CI. (사진=금호건설)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금호건설(002990)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2022 815 런' 캠페인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2022 815 런은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2020년부터 개최해 온 기부 마라톤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았다.
금호건설이 전달한 기부금은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는 현재까지 후원 기금을 통해 총 6세대의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에 안락한 보금자리를 지원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독립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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