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어울림 음악회' 행사 모습. (사진=금호건설)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금호건설(002990)은 서울 성북구 길음동 소재 꿈빛극장에서 '제5회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어울림 음악회는 문화 취약계층 아동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음악공연으로 금호건설이 3년간 진행해 온 후원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금호건설이 사단법인 더불어배움, 성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기획한 공연으로 성북구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가족 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매회 어울림 음악회 오프닝 공연은 금호건설 임직원의 무대로 꾸며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호건설 직원의 피아노 연주로 음악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본 공연에서는 목관5중주와 피아노·작곡가로 구성돼 클래식을 연주하는 '모모앙상블'과 이정훈 마임이스트가 함께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사 차원에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모색하고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적극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라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모범적으로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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