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신한지주 등 금융株, 외국계 호평에 '↑'
2010-10-01 10:01:2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신한지주(055550)가 외국계 증권사의 긍정적 평가에 사흘째 강세다.
 
1일 오전 9시48분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3.44%(1500원) 급등한 4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레디트스위스(CS)는 이날 신한지주에 대해 신상훈 사장의 배임·횡령 여부와 무관하게 신한지주의 3분기 이익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외국계 골드만삭스 창구로 74억원 가량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외인 매수세는 다른 금융지주사들에게까지도 확산되고 있다. KB금융(105560)은 전일 대비 2.24%(1100원) 상승한 5만1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재 메릴린치와 JP모건체이스 창구로 각각 29억원, 24억원 어치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하나금융지주(086790)우리금융(053000) 또한 3.11%, 2.11% 덩달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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