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모토로라는 8월에 진행한 애플리케이션(어플) 아이디어 공모전 ‘헬로 모토, 헬로 앱 (Hello MOTO, Hello App)’에서 김명년(24)씨의 ‘뭐했니’를 최종 우승작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뭐했니’는 휴대폰에 저장된 사람들과 언제 어디서 어떤 내용으로 연락했는지를 기록해주는 통합 다이어리 애플리케이션으로, 시간 또는 분 단위로 사용자의 위치와 연락한 사람들의 목록ㆍSMS 내용ㆍ메모ㆍ일정을 기록해준다.
또 지정한 사람으로부터 문자나 전화를 받았을 때 나의 위치를 별도로 기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유용성과 구현 가능성 측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위치정보서비스에 기반한 학생 출석체크용 어플 ▲택배 배송 위치 확인 어플 ▲노래방에서 스마트폰을 리모컨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어플 ▲폐활량측정과 흡연량 체크 등을 할 수 있는 금연 도우미 어플 ▲오늘의 자외선 지수를 알려주는 어플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모집됐다.
수상 결과는 ‘헬로 모토, 헬로 앱’ 공식 사이트(www.motosma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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