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를 부스터샷으로 접종하는 임상시험 계획을 신청했다. (사진=유바이오로직스)
[뉴스토마토 고은하 기자]
유바이오로직스(206650)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유코백-19'를 부스터샷으로 접종하는 임상시험 1상과 2상 시험 계획을 신청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유코백-19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재조합 단백질 백신이다.
이번 임상 대상자 수는 200명이며 기간은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승인일로부터 18개월이다. 임상 기관은 은평성모병원 외 수도권 내 2개 병원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공시에서 "유코백19는 냉장 보관이 가능한 이점이 있어 추가접종 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은하 기자 eunh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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