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위닉스(044340)가 컴팩트건조기 출시 한달만에 온·오프라인 통틀어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은 미니건조기 시장에서 가장 빠른 판매 속도라고 해석했다. 특히 지난 주말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만 3400대가 팔리는 등 빠른 입소문을 통해 판매에 탄력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컴팩트건조기는 화이트베이지, 올리브그린 컬러로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사이즈를 줄여 혼자서도 손쉽게 원하는 공간에 설치 가능하고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공간과 조화롭게 디자인됐다. 이 제품은 옷감 상태를 감지해 자동으로 건조시간을 조절해 덜 마름, 과건조, 옷감 손상을 최소화 한다. 표준건조는 2.5kg, 최대건조는 4.0kg까지 가능하다.
위닉스 관계자는 "위닉스는 공기청정기, 제습기, 대형건조기, 가습기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의 신뢰를 높혀 왔다"면서 "미니건조기 시장서도 성공적으로 안착해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한 합리적인 프리미엄 제품 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닉스 컴팩트 건조기.(사진=위닉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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