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에 임석해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뉴스토마토 장윤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국회가 오늘 오후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함에 따라 윤 대통령이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합의 처리했다. 이로써 교육부 장관을 제외한 전 부처 장관 진용이 갖춰지게 됐다.
현재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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