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분간 윤리위 소명 마친 권성동 "성실히 소명했다"
2022-10-06 20:51:45 2022-10-06 21:21:45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서울 마포구 MBC문화방송 본사를 윤석열 대통령 해외 순방 보도와 관련해 항의 방문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뉴스토마토 유근윤 기자] 6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에 출석한 권성동 전 원내대표가 "성실히 잘 소명했다"며 아무 말 없이 떠났다.
 
권 전 원내대표는 이날 저녁 8시36분쯤 윤리위가 열렸던 국회 본관 228호를 떠나며 기자들에게 짧게 소회를 남겼다. '어떤 말을 나눴냐'고 묻는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다.
 
이날 저녁 8시 윤리위에 출석한 권 전 원내대표는 36분간의 소명을 마쳤다. 권 전 원내대표는 지난 8월 당 의원 연찬회에서 '음주·가무' 사건으로 윤리위에 회부됐다.
 
유근윤 기자 9nyo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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