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풍력株, 조선株 랠리 '곁불효과'
2010-10-08 09:30:3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풍력주들이 대형 조선주의 상승에 힘입어 순환매에 동참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용현BM(089230)은 750원(+5.36%) 상승한 1만4750원으로, 3거래일째 오름세다.
 
현진소재(053660)평산(089480), 태웅(044490), 동국S&C(100130)도 나란히 1~3% 오르고 있다.
 
특별한 재료가 도드라지지 않은 가운데 조선주 강세에 뒤 이은 상승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날 삼성중공업(010140)이 8억 달러 규모 풍력발전기 설치선을 수주했고, 오는 15일 풍력에너지 관련 세미나가 예정돼 있다.
 
한국풍력산업협회는 오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에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신재생에너지 국제전시회의의 부대행사로 '풍력에너지 분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행사에서 국내 풍력산업의 선도업체라고 할 수 있는 현대중공업(009540)과 삼성중공업 등 관계자들이 참여, 풍력발전시스템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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