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최근 팬택 스카이에서 출시된 골드루키폰의 TV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이 광고는 '세상 최고의 회식자리'라는 제목으로
삼성전자(005930)가 지난 8월에 방영한 갤럭시S의 두 번째 광고편을 비슷한 내용으로 담았다.
지난달 28일부터 방영된 이번 팬택의 광고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의 구글 음성인식 기능을 소개할때 '세상 최고의 레스토랑'을 '세상 최고의 회식자리'로 패러디하면서 '오버 금지'라는 에피소드를 전달한다.
갤럭시S와 비교해도 기능이 절대로 뒤쳐지지 않는다는 점을 간접적으로 홍보하는 것이다.
이번 광고는 지상파에서는 볼 수 없으며 케이블을 통해서만 볼 수 있다.
골드루키폰은 사회 초년생들에게 꼭 필요한 세 가지 특화 기능인 명함인식과 단체문자 도우미, 와이파이를 탑재했다.
세련된 디자인의 풀터치폰으로 특히 직장 초년생들이 어려워하는 인맥관리와 많은 전화 통화량, 인터넷 사용량에 특화 시킨 제품이라는게 팬택측의 설명이다.
또 데이터요금제에 가입하면 전국 어디서나 와이파이가 되는 곳에서 무료로 인터넷 웹서핑이 가능하며 올레(Olleh)폰 인터넷 전화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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