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다음(035720)커뮤니케이션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데이터 기반의 ‘소셜웹’ 검색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소셜웹’ 검색 서비스는 트위터, 요즘, 미투데이, 페이스북, 포스퀘어 등 SNS 서비스의 공개된 데이터를 검색 결과로 제공한다.
예를 들어, SNS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의 아이디를 검색할 경우 공개된 프로필과 함께 최근 관심사와 지인 등의 정보를 찾아준다.
아울러 사용자는 '소녀시대‘ 등 특정 키워드를 입력하면 해당 키워드에 관심 있는 사람을 최대 5명까지 볼 수 있고, SNS 이용자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는 링크(URL)를 실시간으로 발굴해 제공하는 ‘이슈 링크’ 코너도 이용 가능하다.
박혜선 다음 검색기획팀장은 “이번 소셜웹 검색이 양질의 생활밀착형 정보가 보다 원활하게 소비·유통되고, 사람들이 새로운 인맥을 쌓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형태의 소셜 검색을 선보이며 검색 신뢰도 및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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