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LG화학(051910)이 외국계의 '매수' 분석에도 불구하고 외국계 쪽에서는 매도세가 나타나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7분 현재 LG화학은 6500원(-2.02%) 하락한 31만4500원, 2거래일째 내래고 있다.
수급적으로는 이 시각 외국계 매도세가 확인되고 있으며, 기관은 9월부터 전날까지 2거래일을 제외하면 연일 매도하고 있다.
이날 노무라증권은 "19일 발표될 3분기 실적은 부진하겠으나 긍정적인 뉴스들이 잇따르고 있다"며 목표가 43만원을 유지했다.
노무라증권은 "하반기 이익 모멘텀이 약해지면서 주가가 소강상태에 빠져 있으나 석유화학부문의 긍정적 흐름, 자동차 배터리 운송 시작, 전자재료 내년 초부터 회복 등 향후 긍정적 뉴스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권미란 기자 kmir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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