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오는 14일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 출시를 앞두고 관련 부품주들이 강세다.
이규선 대우증권 연구원은 12일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이 14일 출시된다"며 "제품에 꼭 필요한 핵심 부품 생산을 통해 새로운 매출 성장을 기대하는 중소형 IT부품주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갤럭시 탭 관련 부품 생산기업으로는 △인터플렉스(케이블용 연성회로기판) △인탑스(전, 후면 케이스) △파트론(GPS 안테나, 수정발진기 등) △디지텍시스템(터치스크린) △이라이콤(백라이트유닛) △플렉스컴(Key-PBA) △에스맥(터치모듈)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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