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갤럭시탭' 출시 앞두고 관련부품株 '강세'
이라이콤·에스맥 등 5%대 상승
2010-10-12 09:37:4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오는 14일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 출시를 앞두고 관련 부품주들이 강세다.
 
12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이라이콤(041520)은 전일대비 330원(5.48%) 상승한 6350원에 거래되고 있고, 에스맥(097780)은 350원(5.53%) 오른 6680원을 기록중이다.
 
그밖에도 플렉스컴(065270) 1.36%, 디지텍시스템(091690)1.17%, 인탑스(049070) 0.99%, 인터플렉스(051370)는 0.77%가 1% 내외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파트론만이 -0.88% 하락세다.
 
이규선 대우증권 연구원은 12일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이 14일 출시된다"며 "제품에 꼭 필요한 핵심 부품 생산을 통해 새로운 매출 성장을 기대하는 중소형 IT부품주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갤럭시 탭 관련 부품 생산기업으로는 △인터플렉스(케이블용 연성회로기판) △인탑스(전, 후면 케이스) △파트론(GPS 안테나, 수정발진기 등) △디지텍시스템(터치스크린) △이라이콤(백라이트유닛) △플렉스컴(Key-PBA) △에스맥(터치모듈) 등을 꼽았다.
 
뉴스토마토 박소영 기자 aalways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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