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감독, 오영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허승범 삼일제약 회장, 부 티 후인 마이(Vu Thi Huynh Mai) 호치민 인민위원회 차장이 삼일제약 베트남 플랜트 준공식에서 테이프 컷팅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일제약)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삼일제약(000520)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SHTP) 공단에 베트남 글로벌 점안제 위탁개발생산(CDMO)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영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마크 내퍼(Marc Knapper) 주베트남 미국 대사관 대사를 비롯해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관계와 사이공 하이테크 파크 공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삼일제약 베트남 공장은 공장부지 2만5000㎡(약 7578평)에 연면적 2만1000㎡(약 6437평)로 생산동 3층, 사무동 4층 규모로 건립됐다.
허승범 삼일제약 회장은 환영사에서 "한국과 베트남 그리고 미주와 유럽의 글로벌 제약사 간 초연결을 통한 CDMO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의 경주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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