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포스코케미칼(003670)이 중국의 배터리 소재 업체 다우스톤으로부터 니켈·코발트·망간(NCM) 전구체를 조달한다.
포스코케미칼은 다우스톤이 25일(현지시간) 이사회에서 자회사 홍콩지안나·광둥지안나와 포스코케미칼의 NCM 전구체 공급 계약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은 다우스톤이 25일(현지시간) 이사회에서 자회사 홍콩지안나·광둥지안나와 포스코케미칼의 NCM 전구체 공급 계약을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전구체 모습. (사진=포스코케미칼 사이트)
이에 따라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59억위안(약 1조927억원)의 전구체 공급이 이뤄지게 된다.
포스코케미칼은 전구체가 들어가는 양극재 생산능력을 2025년 34만톤, 2030년 61만톤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현재는 총 10만5000톤에 이른다. 6만톤 포항공장, 3만톤 중국 절강포화 공장, 3만톤 캐나다 GM합작공장도 추가로 건설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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