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 금리동결 '담담'..약세 이어져
2010-10-14 10:58:2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원·달러 환율이 금리동결 소식에 일시적으로 낙폭을 줄이는 듯 했지만 약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95원 하락한 1113.80원을 기록 중이다.
 
약세로 출발한 환율은 오전 10시 20분경 금리동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시적인 '숏커버링'물량으로 1117원까지 오르며 낙폭을 줄이기도 했지만 재차 아래쪽으로 밀리는 모습이다.
 
달러약세가 이어지며 아시아환시는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
 
이시각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7엔 내린 81.53엔을 기록중이다.
 
코스피지수는 금리동결 직후 오히려 소폭 밀렸다가 재차 상승 중이다.
 
현재 코스피지수는 16포인트 오른 1892포인트, 코스닥지수는 4포인트 오른 503포인트를 기록중이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