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이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아우터 대전'을 진행한다.(사진=롯데온)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롯데온은 다음달 4일까지 '아우터 대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기간 캐주얼, 남성, 아동 등 다양한 패션 브랜드의 겨울 아우터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은 캐주얼 패션 브랜드 겨울 아우터를 롯데 단독 가격 상품 및 추가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으로 준비했다. 먼저, 지오다노, 써스데이아일랜드, 플루크, 타미진 등 20여개 브랜드 겨울 아우터를 최대 80% 할인 판매하며, 타미진스, CNN어패럴 등에 추가로 적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두툼하고 빵빵한 아우터를 지칭하는 '푸퍼(Puffer)' 패딩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 상품을 중심으로 단독 가격 상품도 준비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롯데 단독으로 '지오다노 목넥 푸파 다운'을 최종 혜택가 5만원대에, '마인드브릿지 트러커형다운점퍼'를 4만9900원에 판매하며, ‘후아유 코듀로이 숏푸퍼’를 5만3000원대에, '자주 여성 프렌치 다운 하이넥 숏점퍼'를 5만8000원대에 판매한다.
‘맨즈 클로젯’ 행사도 진행해 남성 패션 브랜드를 모아 선보이고, 패딩 및 코트 등 겨울 아우터에 추가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행사기간 헤지스, 빈폴, 라코스테 등 30여개 남성 패션 브랜드의 겨울 아우터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또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는 유아동 인기 패션 브랜드 ‘블루독패밀리 겨울 아우터 기획전’을 진행한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덕다운’, ‘라쿤퍼패딩’ 등 한겨울 두툼한 아우터를 중심으로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장선우 롯데온 패션팀장은 "패션 브랜드사와 협의해 단독가격 및 추가 할인 혜택 등으로 준비했으니,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기 전 아우터 준비해 따뜻한 겨울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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