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스트잇)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이 1년을 마무리하며 '2022 베스트 어워즈'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2022 베스트 어워즈' 상품은 올 한 해 머스트잇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선정 품목은 의류와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이다.
의류 카테고리에서 가장 사랑받은 제품은 스톤아일랜드의 '와펜 패치 코튼 맨투맨'이다. 팔뚝 부분에 스톤 아일랜드 로고 패치가 달린 해당 제품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성별과 연령 구별 없이 사랑받고 있다. 그다음 인기 상품으로는 몽클레르 '마야 패딩 다운재킷'(2위), 꼼데가르송 '와펜 여성 카디건'(3위), 톰브라운 ‘밀라노 스티치 카디건’(4위), 스톤아일랜드 ‘크링클랩스 다운 패딩재킷’(5위)이 순위를 잇는다.
신발 카테고리에서는 나이키의 '에어포스1 07 올백 로우'가 1위를 차지했다. 나이키의 스테디셀러이지만 찾는 사람이 많아 늘 품절 대란을 겪는 신발이다. 그다음 순위는 골든구스 '여성 슈퍼스타 스니커즈'(2위), 알렉산더맥퀸 '오버솔 블랙탭 화이트 스니커즈'(3위), 디올 '워크앤디올 스니커즈'(4위), 로로피아나 '썸머 참스 워크'(5위)다.
머스트잇 2022년 최고 인기 명품 가방은 구찌의 '인터로킹 GG 체인 숄더백'이다. 본 제품은 숄더백과 크로스백 두 가지 형태로 활용이 가능하고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고 착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구찌 숄더백 다음으로는 프라다 '테수토 체인 호보백'(2위), 루이비통 '알마 BB 모노그램 토트백'(3위), 생로랑 '케이트 스몰 숄더백 4종'(4위), 르메르 '크로아상백 스몰'(5위)이 인기가 높았다. 모두 유행을 타지 않는 가방들이다.
액세서리는 보테가베네타의 '카세트 카드지갑'이 순위가 가장 높았으며, 이외에도 구찌와 루이비통, 생로랑의 지갑이 뒤를 이었다.
메가 히트 브랜드 1위는 구찌가 차지했으며 2위에 샤넬이, 3위에 루이비통이 이름을 올렸다. 꾸준한 사랑을 받는 스테디 브랜드 1위로는 몽클레르가 뽑혔으며, 떠오르는 라이징 브랜드 1위로는 럭셔리 스포츠 운동화 브랜드 오트리가 선정됐다.
머스트잇은 베스트 상품으로 뽑힌 상품들을 모아 '2022 베스트 어워드' 기획전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최대 할인율은 75%이며 추가로 4%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신명품이 크게 주목받는 한해였지만, 2022 베스트 어워즈를 통해 전통적인 명품 브랜드들의 꾸준한 인기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명품을 향유하는 세대가 확장되고 다양한 브랜드들이 고르게 주목받는 가운데 머스트잇은 앞으로도 이들의 니즈를 완전하게 충족시킬 수 있는 명품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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