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독일 자동차회사 BMW가 중국에서 고급 세단 2만1000여 대에 대한 리콜에 들어갔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BMW는 중국에서 고급 세단 2만1000대 이상을 리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리콜 사유는 BMW 고급 세단의 브레이크 결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리콜에는 BMW 2만1000여 대를 포함해 롤스로이스 팬텀 모델 약 390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모델 30대도 포함됐다.
한편 BMW는 지난 1일 브레이크 결함으로 전 세계적으로 고급 세단 모델을 35만800대 리콜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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