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코스닥종목을 중심으로 중소형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중국증시 하락과 외국인 선물매도로 코스피는 약세이다.
18일 12시 코스피지수는 17.42포인트(0.9%) 하락한 1885.40 코스닥지수는 5.70포인트(1.1%) 오른 515.2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지수가 1880선으로 후퇴했다. 중국증시가 장중 한때 3000포인트를 돌파한 후 차익매물이 나오며 하락으로 돌아섰고 외국인 선물 매도도 1만계약 이상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대형주가 1% 이상 하락하고 있는 반면 소형주는 0.9% 상승세이다.
금일은 코스닥시장의 종목장세가 활발하다.
외국인 매매가 주목받고 있다.
같은 시각 현물시장에서 매수우위(코스피 524억원, 코스닥 36억원)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선물에서는 1만1861계약 매도우위이다. 프로그램에서도 차익에서는 1614억원 팔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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