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프로그램 매물부담으로 코스피지수가 하락세이다.
19일 12시30분 코스피지수는 2.55포인트(0.1%) 하락한 1872.88포인트, 코스닥지수는 2.57포인트(0.5%) 상승한 518.72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24억원과 1646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프로그램 매물부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기아차(000270)는 상하이GM의 최고경영자(CEO)가 쏘울로 대변되는 기아차를 강력한 경쟁상대로 꼽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더하고 있다.
기술주 중에서는
LG전자(066570)가 엿새째 오름세이다. 주가바닥론이 나오며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매수중이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62억원 매수를 코스닥시장에서는 67억원 매도우위이다. 선물시장에서 2631계약의 매도로 1000억원 가량의 프로그램 매물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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