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2차전지 조립공정 자동화 장비를 제작하는 코스닥 기업
엠플러스(259630)는 미국 기업 Our Next Energy(이하 ONE) 와 5522만불(한화 약 709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는 엠플러스의 2021년 매출액 765억원 대비 약 92.7%에 달하며, 계약기간은 2023년 2월 16일(현지기준)부터 오는 2024년 2월24일까지 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계약을 맺은 미국 고객사인 ONE는 EV업계 베테랑인 Mujeeb ljaz, CEO가 설립한 미국 미시건주 소재의 전기차 및 ESS용 배터리 및 배터리팩 제조업체로 알려집니다.
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북미 고객 대상 최초의 양산 라인 수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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