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29.6% "이재명 체포동의안, 각자 선택에 맡겨야"
"부결" 28.9%, "가결" 25.6%
2023-02-21 13:17:24 2023-02-21 13:17:2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체포동의안 결정은 국회의원 각자에게 맡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29.6%로 조사됐습니다. 
 
21일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784명(남녀 무관)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정치현안과 관련한 온라인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 대해 민주당은 어떻게 해야하냐'는 질문에 대해  '의원 각자 선택에 맡겨야 한다'는 답변이 29.6%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부결해야한다'는 답변은 28.9%, '가결해야 한다'는 25.6%였습니다. 답변을 유보한 '잘 모르겠다'도 16%가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에서는 여전히 안철수 후보가 35.3%로 가장 높았습니다. 뒤를 이어 천하람 후보(15.5%), 황교안 후보(11.6%), 김기현 후보(11%) 순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매우 잘못하고 있다'와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등 부정 평가가 44.4%였습니다. 긍정 평가는 41.7%였습니다.
 
여론조사 전문 애플리케이션인 서치통은 가입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관심사에 대해 매일 1개씩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여자에게는 토마토그룹의 블록체인 개발업체인 <토마토체인>이 개발하고, 싱가포르 가상화폐 거래소 멕시(MEXC)와 핫빗(Hotbit)글로벌에 상장되어 거래 중인 통통코인(TTC) 0.5ttc를 보상으로 지급합니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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