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9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3067만2163명으로 전날보다 9934명 늘어났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지난 9일(1만885명)보다 951명 감소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1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9923명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수를 보면 지난 10일 1만335명, 11일 1만9명, 12일 9342명, 13일 4198명, 14일 1만1401명, 15일 1만1899명, 16일 9934명으로 일평균 확진자는 9588명입니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2776명, 서울 1979명, 경북 569명, 인천 528명, 전북 448명, 부산 437명, 경남 420명, 충남 398명, 대구 386명, 충북 324명, 대전 323명, 전남 315명, 강원 293명, 광주 268명, 제주 230명, 울산 148명, 세종 86명, 검역 6명입니다.
또 이날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총 146명으로 전날보다 1명 줄었습니다.
추가 사망자는 17명으로 전일(10명)보다 7명 늘었고 누적 사망자는 3만4148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99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은 대구 수성구보건소 코로나19 PCR 선별진료소.(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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