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삼성전자(005930)는 TV를 기능별로 배치해 직접 체험해 보고 구매하는 '체험형 매장'을 디지털플라자 남수원점에 국내 처음으로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체험형 매장에서는▲3D 입체영상 ▲소셜 네트워크▲올쉐어(All share) ▲무한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3D 입체영상 섹션에는 실제 거실에서 3D TV를 보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거실 인테리어를 적용한 '3D 입체극장 체험관'을 마련했다.
소셜 네트워크 섹션에서는 스카이프를 통한 화상통화, 트위터 접속 등 TV를 통해 구현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다.
올쉐어 섹션에서는 별도의 선 연결 없이 TV 대형화면을 통해 무선기능을 갖춘 디지털 기기의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다.
스마트 TV 체험존에서는 삼성파브 스마트 TV의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선택해서 이용해 볼 수 있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다양한 TV 콘텐츠와 제품의 특징을 체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 라이프 체험형 매장을 마련했다"며 "향후 체험형 매장을 확대하고 고객 맞춤형 어플리케션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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