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한결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습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13.28포인트(0.53%) 하락한 2481.93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유가증권 시장에선 외국인이 669억원, 기관이 23억원 매도 우위입니다. 반면 개인은 58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업종별 등락도 하락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철강금속, 화학, 전기전자, 의료정밀, 섬유의복 등이 장 초반 약세입니다. 반면 의약품, 운수장비, 건설업, 기계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하락 중입니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은 5.08포인트(0.58%) 내린 867.2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0억원, 4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개인은 각각 687억원 매수 우위입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6.0원 오른 1316.5원으로 시작한 뒤 장 초반 1310원대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김한결 기자 alway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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