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셀트리온(068270)은 3분기 매출액이 515억원으로 전년비 41% 증가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1억원으로 전년도 159억원 대비 2배 급증했다. 순익은 306억원으로 145%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바이오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내년 출시되는 바이오시밀러(복제약)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연간 누계 매출은 1292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대비 7.71%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44억원, 780억원으로 집계됐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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