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SK컴즈가 이틀째 오름세를 기록중인 반면, 다소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엔씨소프트는 1% 가까이 밀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6분 현재 SK컴즈는 전일 대비 0.53%(100원) 오른 1만89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일 대비 0.96%(2500원) 하락한 2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컴즈는 이날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78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엔씨소프트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 줄어든 552억원을 기록해 희비가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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