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위메이드(112040)는 신작 온라인RPG '네드'로 국내 시장 공략을 우선할 계획이다.
4일 '네드 발표 기자 간담회'에서 오호은 위메이드 개발팀장은 "국내 시장에서 게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게임을 개선한 후, 중국과 서구권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질의응답 내용이다.
-네드, 연계마케팅 어떻게 되나?
▲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와 협력 관계는 아직 구체적이지 않다. 오늘을 기점으로 더 논의할 것이다. 네드는 3D가 잘 표현돼 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이 협력사 제품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해외 마케팅 준비는?
▲ 우선 국내 유저들에 집중할 계획이다. 국내 유저를 바탕으로 게임을 개선해 해외로 나가겠다. 중국 뿐 아니라 서구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 현재 네드 개발 상태는?
▲ 육상 탑승 전투와 길들이기는 거의 구현됐다. 공중 몬스터 포획을 개발중이다.
-OBT는 언제?
▲ 2011년 중반 이후 적절한 시기에 할 계획이다.
-개발비는 어느 정도?
▲ 테라 등 빅3와 비슷하다. 네드만의 특성과 디자인 개선으로 사랑 받는 게임을 만들겠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