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수협은행은 8일 광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국가대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국민들의 응원메시지와 경기력 향상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전달식에 참석한 이주형 수협은행장(가운데), 이용대 선수(왼쪽), 이기흥선수단장(오른쪽)
이날 전달 된 응원메시지는 지난 4일 명동에서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것으로 이주형 수협은행장이 결단식에서 이용대 선수단 대표 이용대 선수에게 전달했다.
수협은행은 광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선수단 공식후원은행으로서 지난 달부터 국가대표예금을 판매하는 한편, 8일부터는 금메달 수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해 맞춘 고객들을 대상으로 LED TV, 넷북, 전자사전 등 푸짐한 상품을 준다.
이주형 은행장은 "온 국민의 염원을 담은 응원메시지가 국가대표선수단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선수단이 4회 연속 종합 2위를 달성해 한국이 스포츠 강국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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