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일본의 9월 기계수주가 4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일본 내각부가 11일 발표한 9월 기계수주통계에 따르면, 민간설비투자의 선행 지표인 선박전력을 제외한 핵심기계수주액(계절조정)은 전월 대비 10.3% 감소한 7565억엔을 기록했다.
이는 4개월 만에 감소로, 시장예상치인 9.4% 감소(닛케이 QUICK뉴스사 조사)보다 감소폭이 확대됐다.
이중 제조업은 20.7% 감소한 반면 비제조업은 3.0%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핵심기계수주액은 4.2% 증가했다.
내각부는 기조 판단을 "회복되고 있다"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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