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 가동
28일까지 태안·평택·서인천 등 협력사 점검
"안전관리 현황 살피고, 안전 확보 방안 모색"
2024-02-22 10:39:59 2024-02-22 10:39:59
[뉴스토마토 김소희 기자]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22일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은 서부발전 경영진이 사업장에 상주하는 협력사를 반기별로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살피고 실질 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입니다. 
 
2022년 시작해 이번이 다섯 번째로 서부발전의 대표적인 협력사 소통창구이자 안전 점검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서부발전 측은 설명했습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과 경영진은 지난 19일 태안발전본부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평택, 서인천, 군산, 김포발전본부를 찾아 안전 점검을 진행합니다. 
 
서부발전은 무재해 협력사 포상, 협력사 현안 사항 조치 결과 공유, 안전관리 현황 토론, 현장 안전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또 지난해 하반기 무재해를 달성한 한전산업개발 등 9개 협력사에게는 총 1억7000만원의 포상금이 전달될 계획입니다.
 
박형덕 사장은 "서부발전의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해 무재해 기조를 이어가겠다"며 "안전한 작업환경이 유지되도록 안전관리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서부발전은 오는 28일까지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을 진행한다. 사진은 19일 태안발전본부에서 안전 점검 중인 박형덕 사장. (사진=한국서부발전)
 
세종=김소희 기자 shk329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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