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이 해양플랫폼의 수주 본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사흘만에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10시50분 현재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전일 대비 3.42%(950원) 뛴 2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지시간으로 16일 글로벌 오일메이저업체와 장력 고정식 해양플랫폼의 선체(Hull) 부분을 수주하는 계약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수주금액은 약 2400억원 규모이며, 옥포 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12년 12월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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