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성은 기자]
노루페인트(090350)가 캐주얼 브랜드 빈폴(BEANPOLE)과 함께 '2024 SS 컬러사운드 컬래버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컬래버 컬렉션은 노루 브랜드 심벌을 적용한 최초의 패션 굿즈로, 80주년을 앞두고 있는 노루그룹의 헤리티지를 담았습니다. 컬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양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출시했다고 노루페인트는 설명했습니다.
노루페인트와 빈폴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빈폴은 1989년 론칭 이후 국내 대표적인 패션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전통적인 디자인과 현대적인 감각을 통해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중입니다.
두 브랜드의 컬래버로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핵심 상품인 컬러사운드 슬로건 티셔츠와 컬러 보색을 활용한 상의·팬츠 등을 포함해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개성 있게 어우러진 키즈 상품과 악세서리 상품 등 41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됐습니다. 노루페인트는 이번 협업에서 컬러 기술력과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두 브랜드의 상징과 헤리티지 감성을 수용할 수 있는 15가지 컬러를 제안했습니다.
2024 SS 컬러사운드 컬래버 컬렉션은 전국 백화점 30개 빈폴 매장과, 더현대서울, 수원스타필드 등에서 진행됩니다. 5월 한 달동안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노루페인트X빈폴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며, 이외에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노루페인트와 빈폴이 '2024 SS 컬러사운드 컬래버 컬렉션'을 출시한다.(사진=노루페인트)
조성은 기자 sech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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