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G스타 2010에서 3D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소니 3D 월드 존’을 오는 21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소니 3D 월드 존에서는 소니 3D TV인 '브라비아 LX900' 시리즈, 3D 스윕 파노라마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NEX-5'와 'NEX-3' 겨울 한정판 모델, 소니 사이버샷 디지털카메라 'TX9'과 'WX5'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소니 제품만으로 3D 콘텐츠 제작부터 디스플레이까지 3D 월드의 구현 과정을 한 눈에 보여준다.
소니 최초의 3D TV인 브라비아 LX900 시리즈는 LED 백라이트의 빛을 2배 이상 증가 시키는 ‘LED 부스트(LED Boost)’와 함께 3D 안경 신호와 실내 조명의 주파수가 서로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해 깜빡임을 방지하는 ‘플리커 프리(Flicker Free)’등 3D TV의 단점을 보완하는 기술들을 적용했다.
또 플레이스테이션 3D 입체 게임에 최적화 된 소니 3D TV만의 유일한 기능인 ‘게임 모드’도 제공한다.
2010년 히트상품인 알파 NEX는 세계 최소형, 최경량 렌즈교환식 카메라로 최상의 성능과 스타일을 겸비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센서를 탑재해 알파와 같은 수준의 극상화질을 구현한다.
사이버샷 DSC-WX5와 DSC-TX9는 컴팩트 카메라 최초로 싱글 렌즈 3D 촬영기능을 탑재한 모델로 소니의 독자적 기술인 스윕 파노라마를 통해 3D 스틸 이미지로 손쉽게 촬영할 수 있으며, 풀HD AVCHD 동영상 촬영과 DSLR 급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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