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민영 기자] 교보생명은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9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72% 감소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보장성 보험 확대로 인한 1분기 계약서비스마진(CSM) 상각이익 증가와 손실부담계약의 감소 등으로 보험손익은 1024억원으로 110.7%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신계약 CSM은 3934억원으로 7.69% 상승했습니다.
반면 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손실로 투자손익은 42.9% 줄어든 372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채권교체매매, 고금리 채권자산 투자지속 등 미래수익 확보를 위한 자산포트폴리오 조정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보생명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29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72%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사옥. (사진=교보생명)
윤민영 기자 min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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