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외국금융감독당국 초청 국제세미나
2010-11-21 12:00: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금융감독원이 22~23일 이틀간 독일 금융감독청, 일본 금융청, 홍콩 통화관리국 간부 직원을 초청해 금감원 9층 회의실에서 거시건전성 감독강화와 관련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요20개국(G20) 서울정상회의의 금융규제개선 과제중 하나였던 거시건전성감독강화와 관련해 향후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한 본격적 논의가 이뤄진다.
 
또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회사(SIFI)'에 대한 감독가아화와 스트레스테스트 방법론에 대한 토론도 펼쳐진다.
 
이번 세미나에는 감독 유관기관도 주변국들의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예금보험공사, 금융연구원 등도 초청된다.
 
토론은 현재 진행중인 감독과 검사관련 논의 사항이 포함된 점을 고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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