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전세계적인 스마트폰 대박 게임인 앵그리버드가 특이한 속편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앵그리버드를 제작한 핀란드의 로비오(ROVIO)사는 앵그리버드의 속편으로 '돼지의 시점'에서 본 앵그리 버드 게임을 제작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앵그리버드 개발자인 ROVIO사의 CEO Peter Vesterbacka는 트위터로 돼지의 시점으로 본 앵그리버드 출시를 언급한 점을 봤을때 공개가 임박한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엑스박스(XBOX) 라이브 아케이트와 플레이스테이션(PS) 네트워크, 위웨어(Wii)용으로 버전을 준비중에 있다.
또 앞으로 앵그리버드 게임의 경우 멀티플레이 버전도 작업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앵그리버드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등 통틀어 3000만 이상 다운로드된 게임으로 앞으로도 지원 플랫폼을 늘려갈 예정이며, 속편 출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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