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유플러스(032640)에서 출시되는 갤럭시탭이 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에서 최종 인증을 완료했다.
26일 LG유플러스는 "LG유플러스에서 나오는 갤럭시탭도
SK텔레콤(017670)과 사양이 같으며 단지, T맵이 오즈&내비로 바뀌는 등 부분적인 수정이 이뤄졌다"고 말했따.
LG유플러스용 갤럭시탭도 기기값 자체는 SKT 갤럭시탭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요금제의 경우 LG유플러스 스마트폰 전용요금제인 오즈스마트의 약정 가입자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또, 갤럭시탭 전용 데이터요금제를 신설하는 방안이 현재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LG유플러스 전용으로 출시되는
LG전자(066570)의 '옵티머스 마하'(옵티머스 허브) 스마트폰은 내달 7일쯤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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