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우 현대건설 신임 대표이사 부사장. (사진=현대건설)
[뉴스토마토 송정은 기자] 현대건설이 3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한우 대표이사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의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입니다.
1970년 생인 이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30년 넘게 근무한 '현대맨'입니다.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이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해 11월 현대차그룹 인사에서 현대건설의 새 수장으로 낙점됐습니다.
송정은 기자 johnnyso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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