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지난주 일본증시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이 5주연속 순매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재무성이 9일 대내외 증권 매매동향에 따르면, 지난주(11월 28일~12월 4일) 외국인투자자들은 3조 8826억엔을 매수하고 3조 6719억엔을 매도해 총 2107억엔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5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엔고현상이 주춤해지며 매수심리가 부각됐기 때문이다.
일본내 중장기 채권은 1조 8904억엔 매수에 1조 6688억엔 매도로 총 2216억엔의 매수로 2주 연속 순매수를 보였다.
해외 중장기 채권은 3조 5543억엔 매도에 취득 2조 7921억엔 매수로 총 7623억엔의 매도를 보이며, 3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은행부문의 미국채 등의 매도세가 늘었기 때문이다.
해외주식은 4422억엔 매도에 4672억엔 매수로 총 250억엔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2주 연속 순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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