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가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에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했다.
◇ 마이크 아카몬(가운데) 지엠대우 사장과 제이 쿠니(오른쪽) 홍보 대외협력부문 부사장이 9일 어린이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함께 하며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고 있다.
지엠대우는 임직원들이 설립한 '지엠대우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지난 9일 어려운 환경에 있는 관내 복지시설 어린이들을 회사로 초청해 다양한 공연과 선물을 전달하며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고10일 밝혔다.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늘 하루 아이들의 활기찬 웃음 덕분에 임직원들도 행복을 느꼈으며, 바로 이것이 우리 모두를 웃음짓게 하는 긍정적인 힘이자 한국 기업인 지엠대우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아이들이 준비한 가야금 독주, 플룻 연주, 댄스 공연 등 장기자랑과 더불어 아이들이 평소 보고 싶어하던 레이저맨 퍼포먼스, 비눗 방울 쇼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으며, 파티 시작부터 아카몬 사장과 임직원들이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행사장에 입장해 어린이들에게 깜짝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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