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건설주 반등 '정부정책 수혜 기대?'
기관과 외국인 동시 매수해
건설관련 대책 기대감으로 상승
2008-06-09 14:19:07 2011-06-15 18:56:52
건설주가 정부에서 건설관련 대책이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로 반등하고 있다.
 
9일 오후2시 현재, 건설업종 지수는 0.4% 상승으로 돌아서고 있다.
수급적으로 기관을 중심으로 106억원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도 소폭이지만 7억원 매수우위이다.
 
대형건설주 중에서는 GS건설이 1.61% 상승중이고 현대산업개발이 2.95% 오르고 있다. 특히 벽산건설이 1.97% 상승하는 등 지방분양이 많은 중소형 건설사의 상승도 눈에 띠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정부가 건설관련 대책을 11일 발표한다는 소식으로 이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관련내용으로는  지방 미분양 해소방안과,  건설수주 확대, 미분양아파트 매입시 세금 감면, 다주택자 미분양 매입시 보유세 경감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순영 기자(ksy9225@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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