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영혜기자] 스위스의 보청기· 청각 시스템 전문 제조사 포낙(Phonak)이 귀 안에 꽂는 타입의 이어폰 ‘AUDEO PFE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AUDEO PFE 이어폰은 섬세하고 풍부한 음질을 제공하며,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오디오 필터로 개인의 취향에 맞출 수 있다.
10Hz에서 17KHz까지 넓은 주파수대를 제공해 강렬하고 깊은 사운드를 전달한다.
또 이어팁은 대, 중, 소의 3가지 사이즈로 제작된 소프트 실리콘 팁과 외부 소음을 차단해 음향의 탁월한 안정감을 제공하는 컴플라이폼팁으로 구성돼 있어 낮은 볼륨에서도 음악에 집중할 수 있다.
신동일 포낙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선보이는 이어폰은 포낙의 최첨단 음향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섬세한 음향작업을 하는 전문가들이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며 “이어폰을 판매하는 포낙보청기센터에서는 무료로 청력테스트와 청력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젊은 세대들이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UDEO PFE 이어폰은 성남, 분당, 평촌, 인천을 포함한 전국 22개 포낙보청기센터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20만원대다.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sqazw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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